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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전자공학과

학과소식

선우명훈교수 과기정통부장관상, ICT연구센터 성과 '우수'

  • 전자공학과
  •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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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선우명훈 교수∙노병희 교수가 <대학ICT연구센터 연구책임자 워크숍>에서 우수성과센터 부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지난 11월10일부터 이틀 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대학ICT연구센터 연구책임자 워크숍>을 열었다. 대학ICT연구센터는 총 61개로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워크숍에는 해당 센터의 연구 책임자와 참여 교수 약 27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과 참석자 간담회 ▲신규 센터 연구계획 발표 ▲ICT R&D 연구기획 발표와 다양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 한 해 동안 탁월한 성과를 낸 우수과제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6건의 우수성과센터  부문 수상팀에 우리 학교 2팀이 포함됐다. 노병희 교수(소프트웨어학과)가 연구책임을 맡은 'MR-IoT융합 재난대응 인공지능' 사업이 산학협력 부문 과기정통부장관상을, 선우명훈 교수(전자공학과)가 연구책임을 맡은 '지능형 의료영상 진단 솔루션'이 과제평가 부문에서 과기정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성과센터 부문 시상은 인재양성과 산학협력, 과제평가 결과 부문에서의 우수 센터를 선정해 과기정통부장관상과 IITP원장상을 수여한다. 


선우명훈 교수(전자공학과)가 연구책임을 맡은 '지능형 의료영상 진단 솔루션 연구센터'는 ▲고품질 의료 영상을 위한 영상시스템 특성 기반 신호처리 기술 ▲의료 영상의 의미 정보가 융합된 임상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진단과 수술 정밀도 향상을 위한 메타버스(AR) 기반 의료 영상 시각화 기술, 지능형 진단을 위한 딥러닝 모델 최적화와 연산 엔진 기술이 통합된 솔루션을 선보였다.


센터는 이외에도 ▲CT MRI, PET 검사를 대체할 안저 영상 이용 스마트폰 기반 딥러닝 알츠하이머 진단 애플리케이션 ▲낮은 복잡도와 전력 소비를 바탕으로 웨어러블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부정맥을 진단하는 모델을 개발하는 등 지난 2년간 SCI 논문 18건, 국외 특허등록 7건, 국내 특허등록 7건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노병희 교수(소프트웨어학과)가 연구책임을 맡은 'MR-IoT융합 재난대응 인공지능' 연구센터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하여, 공통된 환경에서 서로 정보 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MR·IoT·AI 융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연구팀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2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연구의 탁월성과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과기정통부는 정부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개발 과제 가운데 우수성과를 추려 매년 발표한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된 학생창의자율과제 부문 수상자에도 우리 학교 학생들이 다수 포함됐다. 전자공학과 석사과정 이인호 학생(지도교수 : 박성준 전자공학과)이 '피부 친화형 초저전압 (<0.05V) 심전도 신호 추출 웨어러블 센서 개발'로 과기정통부장관상을, 한상민(AI융합네트워크학과 석사과정 )·유수빈(전자공학과) 학생(지도교수 : 전자공학과 김재현)이 'NR based NTN 구현을 위한 이동성 기반 저궤도 위성 빔 크기 설정'으로 IITP원장상을 받았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대학ICT연구센터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창의자율과제를 접수,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도 과기정통부장관상(5팀)과  IITP원장상(5팀)을 시상했다. 



<학생창의자율과제 부문 과기정통부장관상 수상자 이인호 학생(전자공학과 석사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