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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태 교수, 대통령표창 수상 위치 확인

김순태(환경안전공학과) 교수가 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환경부 주관 ‘제22회 환경의날’ 기념행사에서 환경보전 유공자로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김순태 교수의 공로는 ▲ 동북아 지역의 대기오염물질 이동현상을 분석해 대기오염 원인규명 ▲ 국내 대기질 개선정책 수립에 기여(노후 화력발전소 가동중지 등) ▲ 일반인들이 미세먼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예보시스템을 구축 등으로 꼽혔다. 김 교수는 “대기오염은 국민들의 건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지만 단기적인 해결은 어렵다”며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인재양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기념행사는 “생명과 환경가치가 살아 숨쉬는 대한민국’를 주제로 이낙연 국무총리, 조경규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환경단체,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유공자 포상 외에도 환경보전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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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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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연 학생팀, 산림청 공모전 최우수상 위치 확인

우리 학교 미디어학과 최서연 학생이 산림청 주최 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서연 학생(미디어 14)과 한국외대 영어통번역학부 15학번 유사랑, 김남희 학생은 팀을 이뤄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 응모했다. 이 팀은 '포레스투홈(ForestoHome)'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기획해 최고상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레스투홈은 국공립 수목장림과 가정을 이어주는 매개체라는 의미로, 국공립 수목장림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및 관리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어플을 통해 수목장림 이용 신청이 가능하며 사용자에게 실시간 수목관리 정보가 제공된다. 최서연 학생은 “점차 수목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관리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편리한 수목장 서비스 어플을 개발하고자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공공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4회째 을 개최해왔다. ▲서비스 개발 부문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산림공공데이터를 이용,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을 만들어 내는 비즈니스 창출하겠다는 포부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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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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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총장 이임 행사 열려 위치 확인

김동연 총장의 이임 행사가 1일 오후 성호관 앞 잔디밭에서 열렸다. 학생과 교수, 직원, 동문들이 모여 석별의 정을 나눴다. 우리 학교 주철환 교수(문화콘텐츠학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아주 구성원들이 송별 메시지를 전하는 순서로 시작됐다. “AFTER YOU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학생들을 비롯해 여러 학생들이 아쉬움을 전하고 편지와 선물 등을 전달했다. 유희석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교수와 동문, 지역 주민도 김동연 총장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최경희 산학부총장은 김동연 총장에게 기념패와 선물을 전했고, 이범재 총동문회장은 명예 동문 위촉 상패를 전달했다. 본 행사가 끝난 뒤에는 아주 가족과 김동연 총장의 포토타임이 이어졌다. 김동연 총장은 “지난 2년4개월 동안 진심으로 행복했다”며 “특히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가장 즐겁고 행복했기에 우리 학생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또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하지만 아주인의 역량과 잠재력을 믿기에 떠나는 발걸음은 가볍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어디에 있든 '아주인'으로 남고 싶고 마음만은 늘 함께 하겠다"며 "할 수 있는 한 아주의 발전을 위해 힘을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5년 아주대학교 제15대 총장으로 취임한 김동연 총장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내정되어 학교를 떠나게 됐다. # 김동연 총장 이임 인사 '학교를 떠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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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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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 행사 참여 위치 확인

몽골에서 열린 ‘수원시민의 숲’ 조성 행사에 우리 학교 구성원들이 참여해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수원시민의 숲’ 조성은 몽골 사막 확산을 방지하고 황사를 줄이기 위해 2011년부터 수원시가 주축이 되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행사는 지난 달 25일부터 29일까지 몽골 에르덴 솜 지역에서 열렸다. 도태호 제2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인사 40명과 김흥식 공공정책대학원장을 비롯한 아주대학교 관계자 52명이 참여했다. 우리 학교에서는 김병관 사회과학대학 학장, 조재형 학생처장, 이영현 대우학원 상임이사와 공공정책대학원 재학생, 사회봉사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함께 했다. 수원시는 ‘수원시민의 숲’ 조성 행사를 통해 매년 1만 그루씩의 나무를 10년 간 심어 10만 그루의 나무가 자라는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체계적 조림지 관리를 위해 관수 시스템 역시 구축할 예정. 우리 학교 관계자들은 몽골 국제울란바토르대학을 방문해 도서와 학용품 등을 기증하고 양교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송 주몽골 대사의 초청으로 몽골 주재 한국 대사관에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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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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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박태준·김장희 교수팀, 노화종양세포의 암 전이 촉진 밝혀내 위치 확인

우리 학교 의과대학 박태준·김장희 교수 연구팀이 증식을 멈춘 늙은 암세포가 암의 전이를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관련 논문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5월10일자에 실렸다. 박태준(의과대학 생화학교실)·김장희(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교수 연구팀은 갑상선 유두암에 있는 노화종양세포가 갑상선 암 세포의 이동을 촉진하고 주변 장기 조직을 공격, 전이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이공학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노화종양세포는 암에 존재하는 종양세포 중 더 이상 증식을 하지 않고 다양한 분비물질을 분비하는 세포를 말한다. 노화는 종양세포가 악성 종양으로 번지는 것을 막고, 때문에 암이 진행된 조직에서는 노화종양세포가 매우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암에서 발견되는 노화종양세포의 역할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었다. 박태준·김장희 교수 연구팀은 침윤성 갑상선암에서 노화 소견을 보이는 종양 세포들을 다수 발견했다. 특히 종양 침윤 부위에 높은 빈도로 존재했고 수술로 절제된 갑상선암 조직에서도 처음 암이 발병한 부위 뿐 아니라 림프관·림프절 전이 부위에도 다량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노화종양세포가 다양한 노화 관련 분비표현형(노화 세포에서 발현, 분비되는 다양한 물질로 종양의 성장을 촉진시키기도 하고 억제하기도 하는 양면성을 가짐)을 분비하는 것도 환자의 암 조직에서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암에 존재하는 노화종양세포가 암의 진행에 관여할 수 있다는 것을 최초로 규명했다”며 “노화종양세포와 노화 관련 분비표현형을 타깃으로 하는 항암 치료법과 신약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왼쪽이 박태준 의대 생화학교실 교수, 오른쪽이 김장희 의대 병리학교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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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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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용 교수, 기계적으로 우수한 투명 메모리 전자소자 개발 위치 확인

우리 학교 한승용 교수(기계공학과, 사진)팀이 기계적으로 우수한 투명 메모리 전자소자를 개발했다. 관련 연구 성과는 신소재 분야 권위지인 5월30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한승용 교수는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다. 한승용 교수 연구팀은 여러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투명 메모리 전자소자를 개발해냈다. 이번에 개발한 전자소자는 우수한 기계적 성질을 가진 투명 나노중합체다. 한 교수팀은 실처럼 가늘고 긴 금속 나노선과 얇고 투명한 탄성중합체를 결합시켜 투명한 나노선 메모리를 개발했다. 산업체에서 많이 사용 중인 램프(Ramp) 공정을 사용, 한 번에 대면적을 소결(Sintering)시키는 생산 공정 역시 개발했다.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투명 전자소자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승용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기계적으로 우수한 성질을 가지는 투명 메모리 전자소자는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될 수 있다”며 “사람의 피부나 장기에 부착이 가능해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교수는 “이번 연구에는 아주대학교,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연구진이 공동으로 참여했다”며 “최근에는 학문 간의 경계가 낮아지고 협력하는 연구 분위기가 중요해졌기에, 후배 연구자들이 이런 점을 잘 활용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승용 교수는 우리 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신소재공학과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일했다. 지난 3월부터 우리 학교 기계공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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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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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을 교수 저서 등 도서 3권, 학술원 선정 '2017 우수학술도서' 위치 확인

우리 학교 조성을 교수(사학과), 김봉철 교수(사학과), 김홍표 교수(약학과) 교수의 저서와 역서가 대한민국 학술원 선정 ‘2017학년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학술원은 기초 학문 분야의 우수 도서를 선정, 연구 및 저술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한다. 학술원은 올해 총 73종의 책을 우수학술도서로 꼽았다. 이번에 선정된 책은 조성을 교수의 저서 과 김홍표 교수의 저서 다. 김봉철 교수가 번역한 도 우수학술도서로 뽑혔다. 조성을 교수는 다산 정약용 연구의 전문가로서 정약용의 생애를 재구성해 을 펴냈다. 다산의 저술과 서신, 실록과 승정원일기 등의 기록을 꼼꼼히 들여다보며 다산의 일대기를 담아냈다. 김홍표 교수의 책 은 소화기관을 중심으로 20억년의 생명 진화 이야기를 풀어낸 책이다. 단세포 생명체가 여러 종류의 다세포 생명체로 진화하기 까지, 소화기관이 핵심적 역할을 했다는 데 무게 중심을 두고 써낸 대중적 과학 도서다. 김봉철 교수가 번역 출간한 는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토스가 저술한 서양 최초의 역사책으로, 기원전 그리스와 페르시아인들의 삶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김 교수는 고대 그리스사 전문가로 7년 간 작업에 몰두하며 총 990쪽 분량의 책을 완성했다. # 김홍표 교수 아주대학교 소식지 인터뷰 바로가기 # 김봉철 교수 아주대학교 소식지 인터뷰 바로가기
- 1666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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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탁 교수 지도 허재우 학생, 세계 최대 학생 과학경진대회 수상 위치 확인

서형탁 교수(신소재공학과·대학원 에너지스템학과)가 지도를 맡아 우리 학교에서 연구 인턴으로 참여해 온 허재우(서울국제학교 11학년 재학) 학생이 ‘인텔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The Intel 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 ISEF)’에서 수상했다. 매년 5월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생 과학경진대회 ISEF에는 전세계 1500여명의 중고교생이 참여한다.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과 학비 지원, 인턴 활동, 과학 탐사 등 다양한 형태의 부상이 주어지며 총 상금 규모가 400만달러에 달한다. 1950년 미국과학대중협회(SSP)에 의해 시작된 이 대회는 지난 1997년부터는 인텔(Intel)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각 국가별 가맹 대회에 참여해 참가 자격을 얻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한민국과학기술경진대회, 한국청소년과학창의대전, 한국정보올림피아드가 가맹 대회로 지정되어 있다. 올해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렸다. 전세계 78개국에서 선발된 1415팀, 178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한국 학생들은 17팀, 39명이 도전했다. 허재우 학생은 재료 과학(Materials Science) 부문에서 4위에 올랐다. 한국 참가자 가운데는 허재우 학생과 대구일과학고 학생팀(물리 및 천문 부문 3위) 2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허재우 학생은 지난 1년간 우리 학교 서형탁 교수의 연구실에서 2차원 구조 텅스텐 산화물 나노시트를 이용한 수소 다중모드 센서 연구에 참여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수상했다. 이 연구 성과는 라는 국제 학술지에도 게재 채택됐다. 서형탁 교수는 “해외 대학에서는 지역의 우수 고등학생들을 연구 인턴으로 참여시켜 인재를 육성하는 제도와 활동이 활발하다”며 “이를 통해 뛰어난 인재를 대학에 영입하고 연구 역량을 키우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과학고 R&E 사업 등에 참여해 허재우 학생과 같이 뛰어난 고교생들을 지도하는 인턴 지도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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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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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소학회 콘테스트 시상식 열려 위치 확인

2017 동아리, 소학회 콘테스트가 25일 오후 3시 종합관에서 열렸다. 동아리 부문에서는 ATOM(아톰), 소학회 부문에서는 약학과 소학회 ABELC(아벨크)이 대상으로 선정돼 70만원씩의 상금을 받았다. 2017 동아리, 소학회 콘테스트는 3월10일부터 24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동아리와 소학회 부문으로 나뉘어 심사가 이뤄졌으며 부문별로 20개씩의 팀을 수상팀으로 선정했다. 올해에는 총 61개의 동아리와 186개의 소학회가 참가했다. 심사를 맡은 대학문화위원회(위원장 조재형 학생처장)는 참가팀들이 제출한 내용을 기반으로 활성화 정도, 창의성, 전문성, 진취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동아리 대상팀인 아톰은 1987년에 창립해 로봇 관련 연구와 실험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소학회 대상팀 아벨크는 약학과 선후배간의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회원들의 커리어 개발에 힘쓰고 있다. 올해 동아리, 소학회 콘테스트 수상팀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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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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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성, 조철현, 김민정 동문 기부자에 대한 감사행사 열려 위치 확인

장학금 기부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23일 오후 5시 총장실에서 열렸다. 기부자는 이택성(화공78) (주)삼광캠 대표, 조철현(법전원3기) 변호사, 김민정(법전원3기) 변호사이다. 이택성 동문은 응용화학생명공학과 장학금으로 3천만원을 약정한 뒤 최근 1800만원을 기부했다. 이 외에도 본인이 대표로 있는 (주)삼광캠이 일반대학원 응용화학생명과학과 장학금을 약 3600만원 기부하기도 했다. 우리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뒤 법률사무소 ‘고운’에서 함께 변호사로 활동 중인 조철현, 김민정 변호사도 ‘고운장학금’이란 이름으로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금을 1천만원 기탁하면서 앞으로 매년 5백만원씩 10년동안 기부하기로 했다. 김동연 총장은 기부자들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건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최경희 산학부총장, 이중섭 기획처장, 이준섭 법학전문대학원장, 전경근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부원장, 윤현철 응용화학생명공학과장, 이석원(법학전문대학원) 과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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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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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강화워크숍 마무리 위치 확인

‘대학역량강화워크숍’이 지난 18일 오후 1시부터 6시30분까지 수원시 영통에 위치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렸다. 워크숍에는 총장을 비롯해 처장, 단과대학 학장과 학과장 등이 참석해 세션별 주제에 따른 토론을 통해 우리대학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Creative for great’란 제목으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은 이선이 입학처장이 우리대학의 입시분석결과, 한호 다산학부대학장이 아주대 인재상 연구결과, 신종호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의 신입생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한 뒤, 우리대학의 인재상과 교육과정 및 입학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두 번째 ‘Cheer Up ‘Change Up’ 세션은 조재형 학생처장의 ‘대학의 진로지도 프로그램’ 발표로 시작됐다. 학과들의 진로지도 사례발표가 이어졌으며 안병민 신소재공학과장이 취업소학회, 석혜정 미디어학과장이 ‘MEDIA-INDUSTRY LINK’, 김용현 불어불문학과장은 ‘연차별 진로지도 계획’, 그리고 김병주 경영대학 취업진로상담센터장은 ‘맞춤취업컨설팅’의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세 번째 세션 ‘Excellent Research, Great Professor’은 최정주 연구처장과 자연대 김혜선 학장이 우리대학의 연구현황과 향후과제 발표로 문을 열었다. 곧이어 전윤수 문화콘텐츠학과장이 학과발전계획을 강경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가 링크플러스 사업선정에 따른 협조를 구했다. 이날 워크숍은 신동우 중앙도서관장이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수정계획’을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워크숍을 준비한 기획팀은 "워크숍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데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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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7-05-23
- 9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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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교수팀, 암유발 단백질 제어하는 항체 개발 위치 확인

우리 학교 김용성 교수팀(응용화학생명공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사진)이 세포 안에 들어가 암 유발 단백질을 제어할 수 있는 항체를 개발해냈다. 이 성과를 통해 앞으로 암 치료를 위한 신약 항체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성 교수팀의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온라인판 5월10일자에 실렸다. 김 교수팀은 세포 내부의 종양 유발 라스(Ras) 돌연변이 단백질을 직접 표적해 종양의 성장을 막는 치료용 항체 기술을 개발했다. 라스 유전자 돌연변이는 가장 널리 알려진 종양 유발 인자다. 인간 종양의 약 30%에서 발견되고 특히 췌장암(95%)과 대장암(52%)과 큰 관련이 있어 항암제 개발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그러나 수많은 연구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라스 돌연변이를 직접 표적하는 약물이 개발된 바가 없었다. 김용성 교수팀은 바로 이 라스 돌연변이를 표적하는 약물을 개발, 그동안 난공불락이었던 신약 항체 치료제 개발의 문을 열었다. 김용성 교수는 “기존의 치료용 항체는 세포 외부(막단백질, 분비단백질)만을 표적으로 할 수 있었다”며 “연구팀에서는 세포질로 직접 침투해 라스 돌연변이 단백질이 보내던 성장 신호를 차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팀은 이 연구 결과로 2건의 국내 특허를 확보했고 미국을 비롯한 14개국에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사업의 지원이 바탕이 되었다. 한편 김용성 교수는 ‘세포 침투 간섭항체’ 원천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지난해 오름 테라퓨틱(대표이사 이승주)을 창업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이 앞으로 임상시험을 거쳐 제품화되면 국내외 치료용 항체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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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7-05-23
- 1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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