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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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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병원이 최근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재인증을 받는데 성공했다. 경기도에서 2011년 처음 JCI 인증을 획득한 이후 두 번째 성과다. 이번 평가는 16개 평가 부문, 316개의 평가 기준과 1,218개에 이르는 항목에 대하여 JCI 위원들이 지난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현장방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평가위원들은 병원의 환자진료와 시설안전을 포함하는 전 부문에 걸쳐 엄격한 조사를 실시해 인증 확정을 지난 7월 16일 통보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 적용한 새로운 인증 기준은 리더십 부문과 전체 부서의 환자 안전지표 관리, 의학교육, 임상연구시험 등이 강화되어 기존의 평가보다 한층 더 까다로워졌다. 평가 결과 우리학교 병원은 리더쉽 부분과 전체적인 의료서비스 질, 환자안전 관리체계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국제환자안전목표, 환자권리, 임상연구 부문에서는 거의 만점을 받았다. 유희석 의료원장은 “JCI 재인증은 우리병원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측면에서 국제 표준 의료기관임을 다시 확인한 것으로, 무엇보다 경기지역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그동안 JCI 인증을 준비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교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은 2012년 11월에 ‘JCI 재인증 kick-off 행사’를 시작으로 병원인증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재인증 평가 직전까지 총 30차례 전체 회의, JCI 담당교수 회의, 의국장 회의를 거치는 등 전 구성원이 인증을 체계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JCI는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의료기관평가 기구로 1998년 전 세계적으로 환자진료의 질과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660여개의 의료기관이 JCI 인증을 받았고, 우리나라에도 32개의 크고 작은 의료기관들이 JCI 인증을 받았으며,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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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1
-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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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9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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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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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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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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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2014 전체직원연수’가 지난 3일부터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직원연수에는 우리 학교 직원과 보직 교수, 법인 사무처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기 근속자 포상 ▲총장 말씀 ▲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특강 ▲ 김문식 전 보건대학원장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10년·20년·30년 근속자를 대상으로 하는 장기 근속자 포상은 이명희 학술정보팀장을 비롯한 24명에게 주어졌다. 명단은 아래와 같다. ◆30년 근속: 권용금, 권혁표, 오원근, 이명희, 정정문, 최희자 ◆20년 근속: 김승권, 박재홍, 승홍배, 엄일중, 오상탁, 윤혜정, 인정숙, 장영수, 조경숙 ◆10년 근속: 노동현, 박민경, 안영식, 오은애, 우용재, 이윤정, 최정영, 최진구, 황원복 한편 안재환 총장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선정에 기여한 공로로 산학협력단의 임군진 과장을 표창했다. 안재환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노고 덕택에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학교가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아주대가 ‘잘 가르치는 대학’이라는 명성을 지켜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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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1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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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9
-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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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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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5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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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환(에너지시스템학과/물리학과) 교수팀이 테라헤르츠파에서 작동하는 메타물질을 이용해 곰팡이, 박테리아 등의 미생물을 빠르고 쉽게 검출해 낼 수 있는 센서 개발에 성공했다. 센서는 수초 이내에 곰팡이나 박테리아 같은 미생물들을 존재유무 뿐만 아니라 종류까지 감별해 낼 수 있다. 센서에 이용된 메타물질은 자연에서 존재하지 않는 전자기적, 광학적 성질을 갖도록 인공적인 구조체 배열을 통해 만들어진 물질로서 구조에 따라서는 투명망토, 음의 굴절률 등도 구현 가능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연구결과는 한국과학재단의 중견연구자사업(핵심)을 통해 지원되었으며, “Detection of microorganisms using terahertz metamaterials”라는 제목으로 네이처 출판그룹의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지 온라인판에 지난 5월 게재되었다. 곰팡이, 박테리아, 바이러스와 같은 유해 미생물들에 의한 질병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생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검출하는 기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미생물을 직접 검출할 수 있는 바이오센서 연구는 매우 미진한 상황이다. 현재로서 배양법이 가장 일반적인데 정확도면에서는 우수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실험실 환경이 갖춰져야 하며 상당한 숙련도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안 교수팀은 테라헤르츠파에서 작동하는 메타물질이 구조적 특성상 마이크로미터(머리카락의 100분의 1) 크기의 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에 착안해 센서를 만들었다. 물질의 크기가 너무 크거나 작으면 센서가 작동하지 않는데 미생물의 크기가 마이크로미터로 검출에 유리한 최적의 크기이기 때문이다. 테라헤르츠파에서 작용하는 메타물질 센서는 굴절률 변화를 통해 미생물의 유무는 물론 종류까지 판단해낼 수 있다. 기존의 배양법과 달리 극소량의 미생물만으로도 수초 이내에 검출이 가능해 시간, 환경, 숙련도 등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논문에서 이미 곰팡이(페니실린, 효모, 흑국균 등), 박테리아(대장균, 유산균 등)와 같은 보편적인 미생물을 높은 감도로 측정해 검출 대상에 대한 제약도 거의 없다. 또한 센서를 항체(anti-body)로 조작하여 특정 미생물에만 선택적으로 반응하도록 해 유해 미생물만 검출하는데도 성공했다. 특히, 식품의 이물질 유무를 검사하기 위해 X-ray가 많이 쓰이고 있지만 방사능 피폭이나 검출물의 손상 때문에 테라헤르츠파가 주목을 받고 있으나 액체에 강하게 흡수되는 성질때문에 한계를 보여 왔다. 안 교수팀의 센서는 이러한 제약이 극복되어, 수중에 존재하는 다양한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 검출에도 효율적이다. 안영환 교수는 “사물이 안보이도록 하는 메타물질이 오히려 미생물은 더 잘 보는 역설적인 결과이며 미생물을 검출하는 시도는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또 “지금은 테라헤르츠파 광원이 비싸 당장 보급은 어렵지만 후속 연구를 통해 실용화 시기도 곧 다가올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에너지시스템학과 박사과정인 박세준 군이 제1저자로 실험과 이론계산을 수행했으며 생명과학과 김혜선 교수팀에서 곰팡이와 박테리아 시료를 제공했다. 관련기사 : 매일경제(2014.6.24), 매일경제(2014.6.26) 테라헤르츠파 메타물질 센서를 이용한 미생물 검출과정을 도식화 메타물질에 포획된 곰팡이(푸른곰팡이)의 전자현미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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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3
-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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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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