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Ajou News

NEW 건설시스템 전세진 교수와 학생들, ‘토목의 날’ 행사서 대거 수상

  • 2025-04-09
  • 595



‘2025년 토목의 날’ 행사에서 건설시스템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대거 수상했다. 이 행사는 대한토목학회 주관으로 지난 3월31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2025년 토목의 날’에서는 기념식뿐 아니라 ▲전국 토목 관련 학과 학과장 연석회의 ▲특별강연 ▲학생 대상 프로그램 ▲공모전 및 경진대회 수상작 전시 ▲건설정책포럼 등 여러 행사가 함께 열렸다.


우리 학교에서는 건설시스템학과 전세진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5팀이 참가해 6개 부문에서 대거 수상했다.


전세진 교수(건설시스템공학과, 사진)는 건설기준을 제·개정해 건설기준을 보완하고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 교수는 대한토목학회에서 기획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학회의 기획 방향 설정에 기여했고, 현재는 공학교육개혁위원장과 미래비전원 센터장으로서 공학교육의 발전과 미래 전략 수립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학생 프로그램과 경진대회에서의 수상도 다수 나왔다.


토목구조물 모형 경진대회 부문에서 류형린·문지오·김민재·김동준·양재훈·나원빈 학생으로 구성된 ‘Dam Finity’팀이 금상을 차지했다. 이 팀은 기존 댐의 역할을 넘어 모듈형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팜, 친환경 관광 인프라까지 통합한 지속 가능한 복합 구조물을 설계했다. 부상으로 상금 70만원을 받았다.

                                                                          

토목홍보 동영상 경진대회 부문에서는 류형린·김동준·김민재 학생으로 구성된 ‘Safe Builders’팀이 동상을 받았다. 이 팀은 스마트 웨어러블 장비, 현장 관리 드론, 위험 상황의 신속 인지 AI CCTV, 현장 디지털 트윈 기술 등 건설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다양한 미래 기술을 영상에 담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팀은 부상으로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건설동행위원회 위원장상은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학생을 격려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상으로, 함다인 학생이 수상해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함다인 학생은 ‘야나두’ 광고 패러디를 통해 토목공학의 실용성과 일상과의 밀접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학생 프로그램에서의 ‘토목지식대전’과 ‘나를 뽐내봐’에서 신동우 학생 외 2인 팀과 김동준 학생 외 2인으로 구성된 팀이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전세진 교수는 “이번 토목의 날 행사에서 아주대 건설시스템공학과가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본인과 학과의 위상을 높이길 바란다”고 전했다.